2020년 12월 5일 제주가구백화점에  3단 서랍장을 구매하기위해 방문을 하였다. 맘에 드는 원목 서랍장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침대도 바꿀때가 되어서 이것저것 누워도 보고 쿠션감도 느껴보며 그냥 둘러보고 있을때...

어~ 이거뭐지!!! 왜 이렇게 편안한 거야...누워보니 그자리에서 잠이 스스륵 올것같은 편안함에 빠져들었다.

그래핀매트리스라는 신소재라서 그런가 전구에 불이들어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직원설명보다는 내 몸이 먼저알아보는것 같다. 편안하고 숙면을 취할수있는 이 느낌!!!

에이스만 20년 넘게 쓰던 내가 보스퀘라는 처음접한 브랜드에 빠져들어 계획에 없던 침대까지 구매하게되었다. 

그렇게 계획에도 없던 침대를 구매하고  3일후 집으로 배송된 보스퀘 침대는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맞이하게 되었고...어느덧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달 사용후기....

첫번째 : 침대 매트리스 느낌이 너무 좋다. 표면의 보들보들한 느낌과 편안하면서 단단하게 허리를 받쳐주는 느낌은 정말 예술이다. 

           골반이 조금 틀어진 나는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잠을깨는 경우가 종종있었고  잠을 설치는 경우가 일주일에 2~3번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침대를 바꾼뒤로 놀랍게도 자다가 허리아픈게 사라졌다. 

두번째 :  가려움이 사라졌다. 자고나면 몸이 건조하고 가려웠는데 이 또한 좋은 변화라 할수있다.

세번쨰 : 잠의 질이 좋아졌다. 전에는 뒤척임이 많고 자다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이제는 누우면 아침까지 쭉~ 잘잔다. 

네번째 : 침대커버를 쒸우면 안된다. 침대가 오염될까봐 인터넷에서 순면방수 커버를 주문해서 씌우고 자봤다. 그런데 왠지 느낌이 그전과 다르다. 내가 예민해서 그런지 뭔가 다르다.

           그래서 난 침대커버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침대가 더러워 지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 몸을 깨끗히 하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그래도 오래쓰다 보면 패드가 꼭 필요한데...침대와 같은 효능을 보고싶은 보스퀘패드 가격은 나에겐 너무 부담이다. 제발 당첨되길~~~ㅎㅎ

마지막으로 내 주위에 이름도 생소한 보스퀘 침대를 아끼지 않고 자랑하며 침대홍보에도 주저함이 없다. 다음에 침대 바꿀일 있으면 나랑 꼭 같이 사러 가자고한다.

좋은 침대 만들어주신 보스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요...새해 대박 나세요~~^^ 꾸벅.

아참 추가로 구입한 벼개도 넘 편안하고 좋아요.